Went down to Tin Pan Alley See
what was going on Things was
too hot down there Couldn't stay
very long
Hey, Alley's the roughest place
I've ever been All the people
down there Living for their whisky,
wine and gin
I heard a woman scream Yeah
and I peeped through the door Some
cat was working on Annie with a Lord
with a two-by-four
Hey, Alley's the roughest place
I've ever been All the people
down there Living for their whisky,
wine and gin
I heard a pistol shoot Yeah
and it was a 44 Somebody killed
a crap shooter Cause he didn't
shake, rattle, and roll
Hey, Alley's the roughest place
I've ever been All the people
down there Living for their whisky,
wine and gin
I saw a cop standing With
his hand on his gun He said "this
is a raid, boy now No, nobody
run"
Hey, Alley's the roughest place
I've ever been Yeah they took
me away from Alley Lord they
took me right back to the 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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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틴팬앨리에 갔어 그곳은 너무도
험악해서 오래 있을 수가 없었지
거기는 내가 다녀본 곳 중 가장
험악한 곳이었어 그곳 사람들은
위스키와 와인과 진에 절어 사는
사람들이야
한 여인의 비명을 듣고 문 틈으로
몰래 살펴봤더니 어떤 녀석이
몽둥이로 애니를 구타하고 있었어
거기는 내가 다녀본 곳 중 가장
험악한 곳이었어 그곳 사람들은
위스키와 와인과 진에 절어 사는
사람들이야
총성이 들렸어 44 구경 총이었지 주사위를
흔들어 던지지 않았다고 어떤 녀석이
도박꾼을 쏴 버린 거야
거기는 내가 다녀본 곳 중 가장
험악한 곳이었어 그곳 사람들은
위스키와 와인과 진에 절어 사는
사람들이야
손에 총을 든 경찰이 나타나서
말했어 "일제 단속입니다 모두들
그대로 계세요"
거기는 내가 다녀본 곳 중 가장
험악한 곳이었어 나는 앨리에서
끌려 나와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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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 Pan Alley 1900년대 초기에는
인쇄 기술과 유통망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작곡가들 곡을 직접 낱장으로
판매해서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Tin Pan Alley(양철 냄비 거리, 즉
시끄러운 골목이라는 뜻)는 뉴욕의
한 구역에서 작곡가와 출판업자들이
모여 곡을 만들고 악보를 생산해 내던
곳이죠. 미국의 백인 음악에 흑인의
블루스와 재즈가 가미된 것이 바로
이 시기였는데 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메이저 레코드사가 모여 들면서 음반
산업의 메카로 성장했다고 하는군요.
Jimmy Reed의 원곡을 Stevie Ray Vaughan이
리메이크한 이 곡에서는 그 골목을
아주 험악한 곳으로 묘사하고 있네요.
Some cat was working on Annie with
a lord with a two-by-four cat이
진짜 고양이인 것 같진 않구요, 속어로
'놈, 녀석'이란 뜻으로도 쓰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two-by-four(2x4)는 건축에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목재의 규격인데
여기선 몽둥이나 강목이 아닌가 싶네요.
위 문장만 가지고선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한 여인이 구타를
당하고 있는 광경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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